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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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어울리지 않는 시.. ㅋㅋㅋ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Trackback 0 And Comment 4
  1. Искра 2006.09.25 14:18 address edit & del reply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지름신이 되고 싶다..-_-;..

    쌍방지름질..-_-v

    • Favicon of http://ryan.tistory.com BlogIcon ryan 2006.09.25 20:59 address edit & del

      공존하는 전략을 새우시죠..

      더이상의 지름은 안되요..

      이제..

      아파트, 자동차, 풀프레임바디와 렌즈 정도 남았는데.. 쿄쿄

  2. 선자씨 2006.09.25 15:02 address edit & del reply

    일욜날 혼자 집에 있음서 요런 걸 했군..
    어서 남들처럼 주말에 쉬는 그럼 일을 하게 되기를..
    그런 날이 과연 올런지..

    • Favicon of http://ryan.tistory.com BlogIcon ryan 2006.09.25 21:00 address edit & del

      얼마전까지는 주말에 일하거나 맨날 야근해도

      일하는 보람과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아..

      출세와 입신만 꿈꾸고 이기적인 윗사람들을 보면서..

      좀 질렸다고나 할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