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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4

삶을 즐겨라~! 지치고 힘든 출장 생활 중 백미는 현지의 명소를 둘러보는 것이다. 그러나 그건 유럽이나 미국처럼 안전한(?) 곳의 얘기고.. 이곳 브라질 처럼 특히 상파울로나 리오처럼 위험한 곳에는 꿈도 꿀수없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를 찾자면.. 그것 바로 식도락! 특히 술.. ㅋㅋㅋ 술 먹을 사전 준비.. 장을 봐야 한다. EXTRA라는 대형 마트를 가서, 장을 봤다. 아래는 메론의 종류인데.. 겁나 달다. 한국 과일이 제일 달고 맛있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다. ㅡ.ㅡ 이 넘들.. 초콜렛을 광적으로 좋아한다. 발렌타인 데이도 아닌데.. 아래처럼 이벤트를 한다. 거의 1년 내내 이런 이벤트를 한다던데.. 앞에 뒤에 주렁주렁 매달린거.. 전부 초콜렛이다. ㅋㅋ 찬조출연 : 회사 동료. 오늘의 수확물(?) 보헤미안 맥주 .. 2007. 3. 7.
우울할 명절..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네.. 타지에서 설이란걸 느낄 수 있는건.. MSN에 온라인(자리비움 포함)이 몇 명 없다는 거.. ㅋㅋ 그나마도 거의 출장자.. ㅋㅋ 그나저나 설에 참 우울하다. 매년 추석마다 출장을 나온탓에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데. 이번 출장에는 유난히 말도 많고 탈도 많고.. CEO 온다고 다른 호텔로 옮기라고 하질 않나.. 다른 호텔에 있다가 오니 방이 트윈 밖에 없고.. 쩝..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에.. 출장 나와 고생하는 사람들 밥한끼 사줄 생각은 안하고.. 눈에 거슬린다니.. 사고체계가 참 의심된다.. 물론 아랫사람이 알아서 긴 거겠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위로 가니.. 발전이 없는거야.. ㅋㅋ 말로만 일등은 무슨.. 암튼 이래저래 우울한 설인데.. 출장도 연기되고.. 스파.. 2007. 2. 18.
다시.. 브라질이라.. 쩝.. 이번 출장은 영 찜찜한데.. 일도 많고.. 분위기도 영.. ㅋㅋ 다만 기대하는 건.. 뉴욕 경유라.. 생애 처음으로 뉴욕을 간다는거.. ㅋㅋ 그래서 특별히.. 알파-7을 들고 간다.. 출장때 이거 들고 가긴 처음인데.. ㅎㅎ 기다려라.. 자유의 여신상.. 맨하탄.. 브로드웨이.. 그리고 우드버리.. 크크크 2007. 1. 21.
잘 키운(?) 선자, 열 미녀 안부럽다.. ㅋㅋ 곧 가게될 출장전에 마지막으로 잠깐 본 날.. 의외의 선물을 받았다.. 물안좋기로 소문난 인도 출장 이기에.. 준비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시간이 없어 못했는데.. 이쁘고 마음씀씀이 넓은 울 여친께서, 비상약을 준비하셨단다.. ㅜ.ㅜ 감기약, 배탈약, 두통, 해열제.. 그리고 벌레 물린데 바르는.. ㅠ.ㅠ 요즘 이분(?) 때문에 감동의 물결이.. 다시한번 외쳐본다.. '잘키운 선자, 열 미녀 안부럽다' 선자씨 고마워~ ^0^ 2006.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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