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500 For LOVE or MONEY? "스포츠 스타들은 말한다. 나의 연봉은 얼마다. 우승 상금은 얼마다. 언제부터 스포츠가 돈으로 계산되었는가? 그들에게 묻는다. 너의 열정은 얼마냐고" '열정 값을 매길 수 없는 가치' For Love or Money? 스포츠 용품 브랜드 N모사의 광고다. 처음 라디오에서 위 광고를 들었을 때, 깜짝놀랐다. 스포츠 스타도 아닌 내가 왜 놀라는지.. ㅋㅋ 암튼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나도 어느 순간 나의 일을 돈으로만 판단하고 있는걸 깨달았다. 일뿐만 아니라 노는 것 혹은 쉬는 것 조차.. 다시한번 마음가짐을 정비한다. 나는 돈을 받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했기 때문에 돈을 받는 것이다. 2006. 9. 17. 오.. wii... 닌텐도.. 언뜻 마리오 부터 생각나는데.. 그 회사에서 wii라는 특이한 이름의 게임기를 선보인다고 하고 그동안 여러 스포일러가 돌아다녔는데.. 드뎌 제대로 된 광고와 판매가가 공개되었다. 실물은 예상보다 더 충격적인데.. Xbox360 및 PS 시리즈가 다소 성인용 게임을 지향한다면.. wii는 마리오 시리즈 처럼 다소 건전하고 가족 위주의 게임을 지향하는 듯 하다. 특히 온몸을 쓰면서 게임을 한다는 새로운 방식의 인터페이스는 만화적 상상력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 ㅋㅋ 온몸을 비틀며 게임을 하는 모습이라.. 상상만 해도 즐겁다.. ^^ 2006. 9. 15. 국내에서의 IT 개발이란... 이 세계에 발담근지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요즘 보면, 특히 개발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어이없는 책임자가 많다는걸 느낀다. SW Engineering에서 초반에 항상 man power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절대 조심하라는 것이 많은 사람이 붙는다고 프로젝트가 빨리 끝나지 않는다는것.. 결국 man power라는 것이 머릿수로 계산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윗사람들은 그걸을 망각하고 있다. 뭐만 좀 안되면, '누구 붙여' 라는둥.. '사람 더 줄게 잘해봐..' 라는.. ㅡ,.ㅡ 우리가 원하는 건 이런게 아니라는 걸 모르나? 사람 붙여 해결될거면 이미 되지 않았겠어? ㅋㅋ 책임자 답게 비젼을 보여줘야지.. 이 난국 혹은 앞으로 닥쳐올 난국을 타계할 해법을 말야.. 그거 하라고 책임자 자리에 있는 .. 2006. 9. 14. 이만기 사건으로 본 국내 체육계의 현실.. 최근 이만기 아저씨 제명 건으로 시끄럽던데.. 씨름 협회 총재 김재기씨의 말이 가관이다.. 모 방송사 시사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이만기를 비롯한 은퇴 장사들이) 타이틀을 반납하면 상금도 반납한다고 하던가요?"라고 되물은 뒤, "(상금 반납은) 당연하죠" 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울러 "2,000 여명의 씨름 선수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했다는데.. 이는 이제껏 씨름의 인기가 누구로 부터 비롯하는가를 망각한 꼴이며, 운동선수를 하대하는 높은 위치(?)를 반영하는 마인드라 할 수 있다. 씨름 연맹이 존재하는 이유는 총재를 비롯한 경영진(? 적절한 단어가 생각안남 -_-;) 때문이 아니라 씨름 선수와 그들의 멋진 경기를 보길 원하는 팬들때문에 있다는거.. 이걸 명심해 줬음하는데.. 그걸 망각하지 않고,.. 2006. 9. 13. 이전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12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