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피드 9900 vs Tato C2
1년 넘게 C2를 쓰다가, 올 여름 큰 맘먹고 NS9900을 질렀는데.. 지르고 얼마 안돼, 출장가고 아들 낳고 어쩌다 보니 근 3개월을 운동을 쉬었다. 11월부터 다시 레슨도 받고 운동중인데, 9900으로 치면, 왜이리 삑사리가 많고, 스매싱의 힘도 적은지.. 그러던중 오늘 9900의 거트가 끊어져서, 어쩔수 없이 C2로 쳤는데.. 왠걸 스매싱도 죽이고, 삑사리도 없고.. ㅡ.ㅜ 아직 9900에 적응을 못한 것일까? 아님 내겐 C2가 맞는 것일까? 고민되네. 9900이 부드러워, 힘이 없을 꺼라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최신제품이고, 절대적인 기준에 비하여, 힘이 적을 거란 생각은 안했었다. 그래서 C2에 비해 힘이 많이 떨어지진 않을거란 생각을 했는데.. 오늘 결과만 봐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2009. 11. 23.
실내에서 내장플래시로 외장플래시와 같은 효과를.. 4,6,8 법칙.
실내에서 사진을 찍을 때, 특히 아이들 찍을 때, 여간 고민스러운 게 아닌데.. 어두운 실내에서, .2 나 .4 등의 밝은 렌즈가 아닌, 번들줌 렌즈를 가진 사람에게는 더더군다나 죽음이다. 그렇다고 플래시(스트로보)를 사긴 싫고.. (예전에 사봤지만, 사용이 많지 않다는.. ㅋㅋ) 내장플래시를 쓰자니, 터널효과와 번들거리는 사진을 얻을 뿐이고.. (물론 생후 50일 아이에게 플래시를 터뜨리는 건 가혹하기도 하고.. ) 암튼 이렇게 고민하던 중, 꽤나 괜찮은 사용기를 보았다. 이름하여 4,6,8 법칙. 간단 요약하자면, 내장플래시를 사용하여 노출을 잡돼, 감도를 올려서 플래시의 광원을 극대화 하고 실내 광원 역시 잘 활용하자는 거다. 이렇게 하다보니, 일반적인 집에서 통용되는 4,6,8 법칙... F4, ..
200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