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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정보

[펌] 사기 전화의 종류

by ryan 2007.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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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야지. 요즘 흉흉한 일들이 많아서.. ㅋㅋ

[출처 : 자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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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자월 롱~X 입니다.

아래 '우X'님의 글과 '까칠XXX'님의 글에 대한 댓글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첫번째로, 국민연금공단, 의료보험공단, 국세청에서 세금이나 보험료를 초과납부해서 환급해달라고 전화가 옵니다. 99.999999999999% 사기입니다. 이 방법은 뉴스에 많이 나와서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두번째로, 경찰이라고 전화와서 무슨무슨 사건때문에 출석요구를 했는데, 출석하지 않아 어쩌고 저쩌고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손써줄테니 송금하라... 이것도 99.999999999999% 사기입니다.

세번째로, 카드사, 은행 등에서 카드대금이 연체되었다고 전화와서 '그런 카드 만든적 없는데요?' 하면 명의도용 조사를 해야하니 시키는대로 하세요... 이것도 99.999999999999% 사기입니다.

네번째로, 인터넷 사이트(아이러브스쿨 등)나 졸업앨범을 보고 <갑>과 <을>이 동창인 것을 파악, <갑>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나 <을>인데, 비자금 만들어 주식하다가 마누라한테 들켜서 지금 이혼얘기까지 나왔다.. 급해서 그런데 200만 xx은행으로 송금해주라' 이름까지 정확하고 회신번호는 물론 <을>의 번호를 넣죠.. 그런데 계좌명의는 이상한 사람... 이것도 99.999999999999% 사기입니다.

위 네가지 경우 외에도 다양한 변종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부 철저히 확인하시고 처리해도 늦지 않습니다. 전화상대방이 알려주는 번호로 확인하시면 안됩니다. 같은 패거리들입니다. 114에 해당 관서 전화번호 물어보시고 확인하세요

대부분 처음 멘트가 "다시 들으려면 1번, 확인하려면 9번.." 이런식으로 ARS처럼 들립니다. 중국/홍콩/조선족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국제전화/인터넷 전화를 사용하고 대포통장을 쓰기 때문에 검거하기도 힘이듭니다.

자바월드 회원분들 주변에 친지, 친구, 선후배들에게 널리좀 알려주세요. 자월회원분들이 주변에 3명씩만 알려주세요. 그 3명에게도 똑같이 다른 3명에게 알려달라고 해주세요.. 피라미드식으로 정보가 전달되면 속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겠죠?
 
요즘 이런 사기꾼들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P.S. 이런 전화 받으시거들랑 후련~하게 쌓였던 스트레스 푸셔두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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