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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8

흔한 인도의 교통문화 처음엔 적잖이 당황했지만, 다니다보면 적응된다는...처음엔 토나올 것 같지만 ㅋㅋ 시끄러운 크락션의 의미가 한국은 "꺼져!", "비켜!" 이런 의미라면..인도에서는 "내가 간다~", "나야 나".. 이 정도 의미? 2016. 1. 29.
[@인도] 인도에서의 마지막 밤.. 드디어 마지막 밤이다. 같이 출장 나왔던 동료가 먼저 귀국한지도 언 3주.. 이렇게 오래 혼자 있어 보기도 처음이네.. 쩝.. 하루에 몇마디의 한국말을 제외하곤, 온통 영어, 힌두어 등만 듣느라 갑갑했었는데.. 하루밤만 지나면 해방이군.. ㅋㅋㅋㅋ 이국에서의 마지막날 밤을 멋지게 불태워야 하지만.. 이넘의 출장의 마지막 밤은 항상 밤을 샌다.. ㅡ,.ㅡ 그리고도 모자라 도망가듯 비행기를 탄다. 야반도주 하는 사람처럼.. 한달넘게 고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장의 끝은 항상 똑같다. 쩝. 이번에도 역시... 이궁.. 암튼 아래 사진은 출장와서 일하고 있는 인도 IT 회사의 캠퍼스다. WIPRO라는 회사인데, 꽤나 큰 회사라고 한다. 땅이 넓어서 그런지 캠퍼스가 대학교 캠퍼스와 비슷하다. ㅋㅋ 기후가 좋아서 그.. 2006. 11. 3.
[@인도] 저녁 약속.. 오늘 저녁 약속이 있었다. 매일 게스트하우스에서 주는 밥과 도시락만 먹던 나로서는 무척이나 반가웠다. TI Dallas에서 온 막달레나라는 엔지니어가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무심결에 '아메리칸' 혹은 '이탈리안' 음식이 먹고 싶다고 했다. 그랬더만 자기도 이탈리안 음식이 좋다고 그걸로 하자고 했다. TI India, TI Dallas, WIPRO 엔지니어 그리고 나 이렇게 7명이 밥먹으러 7시쯤 나왔으나.. 살인적인 교통체증에 레스토랑에 도착한 시간은 9시.. ㅜ.ㅜ 더군다나 이탈리안은 어디로 가고, '크로스오버'라는 음식점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인디언과 아메리칸이 짬뽕된 해괴한 음식이 나왔다. 난 가장 무난하다던 치킨을 시켰으나.... 우리나라 오징어 순대처럼 생긴게 나왔다. 허나 배가 등가죽에.. 2006. 10. 18.
[@인도] 아 배고파.. ㅜ.ㅜ 이넘의 인도생활, 이제 언 2주째 접어든다. 처음엔 더러운 것만 적응이 안될줄 알았더니 가장 큰 문제가 있었다. 그건 바로 이넘들의 식사시간.. ㅡ.ㅜ 아침은 대략 7~8시에 먹고 점심은 오후 1시 넘어, 2시 다되서 먹고.. ㅜ.ㅜ 저녁은 일반적으로 9시에 먹는덴다.. 현재시간 오후 8시 20분 배고파 일하기 무지 싫어졌삼... ㅠ.ㅠ 2006.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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