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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뽐뿌질

넌 뭐냐..?

by ryan 2007.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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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슨일이 있었냐하면 말이지...


어제 유난히 늦고 힘든 상태로 호텔을 갔는데..

왠 넘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거야..

살짝 긴장을 했지..

과연 뭐하는 넘인지 모르니깐 말이지...


혹시 폭탄이 아닐까.. 아님 쓰레기? 아님....

H/W 팀에서 보내준다던 시료?

그걸 호텔로 보낼리는 없고..

과연 이넘이 뭘까.. 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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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박스보단 작은 것이.. 그렇다고 과자 박스보단 큰 것이.. 흠.. 뭘까..

(여기서 경고! 뽐뿌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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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것은.. 바로 선자씨로부터의.. 두번째 선물.. ㅜ.ㅜ

인도에서의 선물에 이어.. 이곳 브라질 에서도.. ㅠ.ㅠ

(http://ryan.tistory.com/103 참고)

역시 우리 선자씨의 센스는.. 흑흑..

암튼 감동은 이만하고.. 열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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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건.. 라면, 사발면.. ㅜ.ㅜ

여기서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라면을 보냈다.. 역시 센스가..

특히 옆의 젓가락은.. 호텔에도 젓가락, 포크가 없어 곤란했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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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가만.. 이건 뭐야.. 홈.런.볼. ... 할말을 잃었다..

감동 그자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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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무리 많은 음식이 있어도...

바로 이 것만큼의 감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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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도..  MR. LEE 스티커와 이니셜 'L' 스티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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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바탕화면인.. 선자 역삼각형(?) 몸매와 한 컷.. ㅋㅋㅋ

선자 고마워~ 역시 선자 밖에 없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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