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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처불문의 메일을 봤는데..
노사 합의로 된 연봉에 관한 결과 메일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연봉 동결.. ㅡ,.ㅡ
그러나 비 R&D에 대한 지난 12월의 일괄 연봉 인상(약 10%로 보임)으로
R&D와 비R&D간의 격차가 동일 직급의 백만원 정도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좋다.. 비R&D 인원들도 열심히 일하니, 올려주는거 맞다.
그런데 연봉 동결? 그럼 R&D 인원들의 실제 물가인상율과 비R&D 인원 연봉 인상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은 어쩔건데.. -_-;;
더욱 웃긴건... 그 합의문에 따르면 정년을 만 55세에서 만 58세로 늘린다는 항목이다.
회사 규정상 월급제 사원(전부 비R&D, 생산 등 생산직)만 노사에 가입할 수 있고,
연봉제 사원(R&D, 비R&D, 영업 개발 등 사무직)은 노사에 가입할 수 없다.
결국 연봉 인상 협의도 노사가 하는데, 연봉은 동결 시키고... 정년을 늘렸다 라는 해석이...
최근 평균 근무 년수를 볼 때(약 7~8년?)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는 그들과 비슷한 월급을 받고
이 고생을 해야 한다는 건가?
과연 이넘의 회사는 연봉제 사원, 특히 R&D 인원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제 인원이 넘치다는 건가..?
주먹구구식 경영으로 이만큼 살 수 있음 용한거지..
이제 방법을 좀 바꿔야 하지 않겠어? ㅋㅋ
정도경영, 창조적 어쩌구..
자신들이 지키지 못하는건 제발 아래에 권하지 말자.. 창피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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