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눈물 난다... ㅜ.ㅜ
출처 : slr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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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톡 읽다가 자게 분들도 보시라고 퍼왔습니다.)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3개월만에 본인이 원하던 회사 들어가
이제 일주일 정도 다닌것 같은데...
어제는 영화보러 가기로 했는데 집에서 놀자고 하더라구요
보고싶은 영화가 있는데 피곤하다길래 투덜거리며 집에갔더니
...반갑게 맞아주며~손수 된장찌개를 끓여준다며
부엌으로 흥얼거리며 가더라구요...
심심하게 침대에 앉아있다 우연히
책상위에 올려진 지갑을보고...내 사진 끼워났나 뺏나~장난삼아 봤는데...
지갑속에 천원짜리 4장...그런데 가슴아픈건....
은행 명세표가 있길래 봤더니
어제 돈 이천원을 넣고 만원뽑았나 봅니다...
은행잔고 270원...ㅠ.ㅠ
월급날 아직 한참인데... 그래서 집에 오라고 했나봅니다
영화 못보여줘서 미안했는지 밥차려준다고 하고...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이라 집에 얘기도 못하고 여친인 나에게도 말 못하고
그래서 몰래 5만원 넣어주고 왔습니다
근데 왜 자꾸 바보같이 생각날때마다 눈물이 핑~도네요...
우리 남친....앞으로 기죽이지 않게 잘~~해야겠네요.....
(출처 : '남자친구의 지갑속...' - Pann.com)
<best 리플>
하나님 (IP: MDAwMGExOTQ7) 2007-07-09 17:16 아..... 이런여자 만나게 해주세요............................
출처 : slr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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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톡 읽다가 자게 분들도 보시라고 퍼왔습니다.)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3개월만에 본인이 원하던 회사 들어가
이제 일주일 정도 다닌것 같은데...
어제는 영화보러 가기로 했는데 집에서 놀자고 하더라구요
보고싶은 영화가 있는데 피곤하다길래 투덜거리며 집에갔더니
...반갑게 맞아주며~손수 된장찌개를 끓여준다며
부엌으로 흥얼거리며 가더라구요...
심심하게 침대에 앉아있다 우연히
책상위에 올려진 지갑을보고...내 사진 끼워났나 뺏나~장난삼아 봤는데...
지갑속에 천원짜리 4장...그런데 가슴아픈건....
은행 명세표가 있길래 봤더니
어제 돈 이천원을 넣고 만원뽑았나 봅니다...
은행잔고 270원...ㅠ.ㅠ
월급날 아직 한참인데... 그래서 집에 오라고 했나봅니다
영화 못보여줘서 미안했는지 밥차려준다고 하고...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이라 집에 얘기도 못하고 여친인 나에게도 말 못하고
그래서 몰래 5만원 넣어주고 왔습니다
근데 왜 자꾸 바보같이 생각날때마다 눈물이 핑~도네요...
우리 남친....앞으로 기죽이지 않게 잘~~해야겠네요.....
(출처 : '남자친구의 지갑속...' - Pa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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