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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정보

즐거운 인생~

by ryan 2007.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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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보고 실패한 후, 기분 전환을 위해 선택한 영화..

사실 '두 얼굴의 여친'을 보고 싶었으나, 시간대가 안맞아 어쩔수 없이 선택했는데..

결론은 생각보다 재밌었다. ㅋㅋ

정진영의 다소 과장된 표정 연기가 살짝 부담이었지만..

줄거리나 연기력, 그리고 음악 모두 마음에 들었다. ㅋㅋ

특히 기러기 아빠에서 외기러기가 되는 내용은 정말.. ㅜ.ㅜ

남의 일 같지 않더구만.. ㅋ

음악도 신나고...

40대에 들어서며, 직장과 가족에서 버림받는 남자들의 인생이야기...

별 네개 짜리~~


ps) 영화 보고 나오는데.. 뒤에 나오던 다른 관객의 말은..

'라디오 스타'와 너무 닮았다는 거... ㅋㅋ

이준익 감독.. 이런 영화 스타일로 가는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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