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정부.조선일보 탄압 버티던 박영관 제주지검장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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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언론 권력이라 말하기 충분한 듯.

언론사에서 지방 검찰장을 압박하다니.. 쩝.

자기네가 불리한 것 수사했다고, 사퇴 압박이라니..

죄를 짓지 말던가 아님 죄 앞에 떳떳하던가 해야지.

정말 구역질 난다.. 이놈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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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선일보 탄압 버티던 박영관 제주지검장 '사표'  
법무부, 박 지검장 대전지검 차장검사 전보…"사실상 나가라"  

2009년 01월 13일 (화) 14:30:14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  


     
▲ 박영관 제주지검장ⓒ제주의소리 
박영관 제주지검장이 결국 사표를 제출했다.

조선일보와 정부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온 박영관 제주지검장이 13일자로 사표를 제출했다.

법무부는 13일 지검장급 고위 검찰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 제주지검장에 김정기 서울고검 차장검사를 임명했다. 또 현 박영관 제주지검장을 대전지검 차장검사로 전보 발령했다.

대전지검 차장도 검사장급이지만 사실상 초임 검사장급 승진인사에 해당해 박영관 제주지검장의 전보는 좌천의 성격이 짙다.

이에 그동안 법무부로부터 사퇴 권고를 받아오다 버티던 박 지검장이 결국 사표를 제출했다.

제주지검 관계자는 "박영관 지검장이 오늘자로 사표를 제출했다"며 "대전지검 차장 발령은 사실상 나가라는 소리 아니냐"고 불만을 표시했다.

박 지검장은 전주지검장에서 좌천성격으로 지난해 3월 제주지검장으로 전보됐다. 한나라당은 지난 2002년 박 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재직시 '병풍사건'을 수사한 경력을 들어 직간접적으로 좌천을 요구해 왔다.

또한 조선일보는 자신의 탈세 의혹 수사를 하고, 방상훈 사장을 구속시킨 박 지검장을 '정치검사'로 규정하고, 보복 보도하기도 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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