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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애 때문에, 기존 가습기 대신 위니아 에어워셔를 구입했었다.
그런데, 가동한지 2일 정도 후부터, 광고와 달리 max 40%, 평소엔 30% 대 밖에 가습이 안되었는데..
매뉴얼에도 표기되어 있고, 콜센터의 상담사도, 일주일 이상 써봐야 한다고 해서, 기다렸다.
일주일은 기존 가구나 침구 등에서 습기를 흡수하는 시간때문에 필요하다고 한다.
암튼 시간이 지나, 주말사이 애기 침대도 치우고, 방 청소 후에 다시 가동중인데
다행히 40% 정도로 간신히 성능을 내고 있었다. 그래서 일요일 홈페이지의 Q&A를 통하여 문의를 하였는데...
일요일 오후에 콜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ㅜ.ㅡ
일요일에도 일을 하다니... 깜짝 놀랬다.
그래서 오늘 오후 AS 신청을 하였는데..
기사가 와서 안방 주변 습도 재고 내린 결론은,
40% 수준을 내는 것은 정상동작이라는 것이다.
습도가 40% 임에도 목과 코가 마르는 것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지만, 암튼 정상동작이라고 한다. ㅡ,.ㅡ
디스크 청소 후, 써봐야겠다.
이상 AS 후기 끝.
간단 요약.
장점 : 일요일에도 AS 접수 및 고객지원실 운영.
단점 : 광고하는 수준(4~60% 습도 유지)에 턱걸이 하는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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