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갔더니, 아버지가 내가 못봤던 내 어릴 적 사진을 주셨다.
재희랑 같이 다니다 보니, 아버지가 찾아 놓으신 모양..
첨 보는 거다보니 참 신기하더만 ㅋㅋㅋ
사진의 날짜로 봐선, 3살때 사진 '79 10월
참으로 귀엽도다 ㅋㅋㅋ
날짜도 없고, 기억도 안나는 이 사진은..
아버지의 말씀에 따르면, 돌 사진 찍으러 사진관을 갔는데, 하도 울어 제껴서..
결국 사과를 줬더니 안울고 잘 먹고 있어서, 그때 찍었단다
그때부터 식탐이 있었던 걸까?
아래 이상한(?) 사진은.. 날짜로 봐선, 생후 1개월일 때 사진..
1개월 짜리가 뭔 인상을 이리 쓰는지.. ㅋㅋ 안고 계신 분은 우리 아버지 ㅋㅋㅋ
그나저나 머리숱을 보니, 왜 우리 재희가 날 때부터 머리숱이 많은지 알거 같다.
이거 날짜도 없고, 언제적인지 모르겠지만, 대략 돌 근처로 보인다.
햐.. 이땐 귀여웠는데..
재희가 백일인데.. 위의 사진(아버지와 나)과 아래 사진(나와 아들)을 보면, 닮은거 같나?
좀더 커봐야 알듯 한데.. 내 1개월때 사진을 보면 닮은 거 같기도 하고..
암튼 우리 재희는 엄마와 아빠가 골고루 섞인거 같아.. 귀여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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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학생때인지, 그 전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어릴 적 모습인데..
우리 아들 재희가 아래처럼 생겼다고 하네.. 과연.. ㅋㅋ
과연 나를 닮을 것인지... 궁금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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