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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기타116

아직도 세상에는.. http://pann.nate.com/b2545727 이런 일이 도심 복판에서 일어난다는거.. 문제는 다른 사람들은 이거에 관심이 없다는 거야.. 나름 살만해지고, 민주화 됐으니 노동자, 철거민 들이 말하는 게 안먹히는 거지.. 적당히 하라는둥... 너희가 문제라는둥... 그러나 분명한거는 당신들도 언젠가는 힘없는 소수의 입장에 선다는거.. 지금 여유있을 때, 소수의 입장을 고려해보시길... 비단 소수의 입장에 설수 있기때문에 잘하라는 건 말도 안되고... 정의와 정의롭지 않을걸 구분하라는 거지.. 쩝.. 2008. 4. 18.
청첩장 문구 선택 - 1 정중 01 자식을 혼인시켜야 할 부모가 되었습니다. 저희 아들과 딸이 사랑과 믿음으로 한 가정을 이루고자 혼인의 예를 올립니다. 경사의 청첩이 부담되기는 하지만 부디 오셔서 이들의 뜻깊은 새 출발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중 02 그동안 베풀어 주신 恩惠에 感謝드립니다. 저희 두 사람 서로의 所望이 充滿된 사랑으로 영글기를 所願하며 한 家庭을 이루고자 합니다. 부디 오셔서 저희들의 出發을 지켜봐 주시면 더없는 기쁨과 祝福이 되겠습니다. 정중 03 삼가 아뢰옵니다. 여기 두 사람 다 자랐다지만 행여 자신에게 남에게 그릇될까 새삼 염려스럽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오셔서 의롭고 슬기롭게 살아가는 법 가르쳐 주십시오. 정중 04 ★선택 이후 반드시 고객님 해당내용으로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성함/일시.. 2008. 4. 14.
어떻게 되려고...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는데.. 과연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 에혀.. 의정활동이 우수했던, 노회찬, 심상정 등이 이름만 건 여당 후보에게 밀리고.. 신지호 같은 뉴라이트 관련 넘들도 당선되고.. 의정활동, 의회 참석율 0 에 빛나는 정몽준은, 지역구를 바꿔서 나와도 이겨버리고.. 그래.. 여당에 투표한 사람들은 집값 상승 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치고.. 집값이 오르면 안되고, 의료보험이 민영화되면 안되는.. 서민들은 왜 여당을 찍지? 경제가 발전하길 기원해서? 과연 경제가 발전해도 그게 서민몫으로 떨어질 줄 아나보지? 박통, 전대갈 때처럼 경제 발전했다고 해서, 그 사람들의 살림이 나아졌나? 차라리 그때는 물가라도 잡았지. 정책과 인물의 행적은 관심도 없고, 당이름과 당에서 내.. 2008. 4. 10.
[펌] 회귀... 이게 뭐야.. ㅅㅂ.. 박통, 전대갈 시대로 돌아가는 건가.. 어린이들은 보호(?) 못하면서.. 1인 시위는 30여명이서 막고 있고.. 돌아버리겠네.. ㅅㅂ.. 중간에 경찰과 시민의 대화가 압권이네.. 시민, "좀 보려고 하는데, 경찰이 왜 막나..?" 경찰, "안전을 위해서죠.." 시민, "당신이 없으면 안전해.. ".. 진짜.. 치안을 위해서 노력해봐.. 이딴짓하지 말고.. ps) 제발 투표좀 하자... 응? 2008.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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