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에 해당되는 글 4건
- 2007.03.07 삶을 즐겨라~! (12)
- 2007.02.18 우울할 명절.. (6)
- 2007.01.21 다시.. (8)
- 2006.09.26 잘 키운(?) 선자, 열 미녀 안부럽다.. ㅋㅋ (8)
그러나 그건 유럽이나 미국처럼 안전한(?) 곳의 얘기고..
이곳 브라질 처럼 특히 상파울로나 리오처럼 위험한 곳에는 꿈도 꿀수없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를 찾자면.. 그것 바로 식도락!
특히 술.. ㅋㅋㅋ
술 먹을 사전 준비.. 장을 봐야 한다.
EXTRA라는 대형 마트를 가서, 장을 봤다.
아래는 메론의 종류인데.. 겁나 달다.
한국 과일이 제일 달고 맛있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다. ㅡ.ㅡ
이 넘들.. 초콜렛을 광적으로 좋아한다. 발렌타인 데이도 아닌데..
아래처럼 이벤트를 한다. 거의 1년 내내 이런 이벤트를 한다던데..
앞에 뒤에 주렁주렁 매달린거.. 전부 초콜렛이다. ㅋㅋ
찬조출연 : 회사 동료.
오늘의 수확물(?)
보헤미안 맥주 12캔, 와인맥주 6병, 기네스 3캔, 과라나 음료수 1병, 물 2병
키위, 자두, 메론 반통, 우유, 과자 등등... 이상이 한국돈 5만원돈..
마트의 제품이 싸고 좋으나, 하나의 단점은 시야시(?)가 안되어 있다는것..
결국 호텔로 와서 세면대에다가 얼음넣고 시야시중.. ㅋㅋ
자.. 사진한번 다시 찍고~
얼음이 부족해.. -_-;;;
좀전에 사온, 과일 등장.
메론, 키위, 자두~
자 스타트는 와인 맥주~
와인 맥주가 뭔지... 매우 궁금했다.. 사람들이 극찬하던..
세팅 완료~ 맛있겠지?
메론, 자두, 키위 그리고 초콜렛의 환상 조합~
자.. 와인 맥주 등장~
색깔은 진짜 와인색~ ㅋㅋㅋ
에휴.. 이런 재미라도 없음.. 출장은.. ㅋㅋㅋ
그나저나 이 와인맥주를 어케 한국으로 가져갈까나.. 흠냐..
그리고 내일은 또 뭘 먹을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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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2007.03.09 17:06
헌기는 월요일에 만났는데~
상영아 언제와 보고싶어~
와인맥주 사줘.
프라다폰도 줘야한다.
원하는게 참 많구나. ㅎㅎ
오늘 모가지가 아파서 한의원에 갔더니 뭔 기계로 검사했더니 몸이 많이 허하단다.
맥도 약하대..
예전같지않아..
주중엔 일한다고 피곤하고.. 주말엔 애본다고 쉬지도 못하다보니.. 나름 과로인듯..-
ryan 2007.03.10 06:22
크크크..
허하다니.. 애기낳고 몸보신을 해야지..
와인맥주야.. 여기서 들고가질 못하고..
프라다야.. 나도 없고.. 이건 태성이에게 부탁을.. ㅋㅋ
암튼 돌아가면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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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니 2007.03.12 07:57
으악~~~
어느 파뤼에 초대된 줄 알았어요..
또 이번 사진을 보면서 느낀건데 출장을 즐기려면 항상 이부장님과
함께 해야한다라는 생각이 번쩍~ 드네요.. ^^
훌륭하십니다..
얼음통에 라면 불려먹는데에 이어 맥주 시야시~~~ 감탄과 감동 그 자체입니다.
존경합니다.. ㅋㅋ-
ryan 2007.03.13 02:51
ㅋㅋ 뭘요..
요즘 짜증도 많이 나서.. 까칠한데. 먹을거라도 잘먹어야죠 ㅋㅋ
성호씨와의 공통점.. ㅎㅎㅎ
최쥠 아니 최선임도 나와서 같이 해야 하는데.. 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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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설이란걸 느낄 수 있는건..
MSN에 온라인(자리비움 포함)이 몇 명 없다는 거.. ㅋㅋ
그나마도 거의 출장자.. ㅋㅋ
그나저나 설에 참 우울하다.
매년 추석마다 출장을 나온탓에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데.
이번 출장에는 유난히 말도 많고 탈도 많고..
CEO 온다고 다른 호텔로 옮기라고 하질 않나..
다른 호텔에 있다가 오니 방이 트윈 밖에 없고.. 쩝..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에.. 출장 나와 고생하는 사람들 밥한끼 사줄 생각은 안하고..
눈에 거슬린다니.. 사고체계가 참 의심된다..
물론 아랫사람이 알아서 긴 거겠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위로 가니..
발전이 없는거야.. ㅋㅋ
말로만 일등은 무슨..
암튼 이래저래 우울한 설인데..
출장도 연기되고.. 스파
그냥 술먹고 잠이나 자야하나?
설맞이해서.. 시스템 정비한다고..
회사메일도 안되고.. 일하는데 필요한 사이트도 막히고.. ㅋㅋ
아고..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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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씨 2007.02.18 11:33
그러게.. 울 오빠 떡국도 잘 못먹구.. 돌아오면 선자가 떡국 끓여줄께.
꼭 다 먹어야해.. ㅎㅎㅎㅎ 꼭!
ㅎㅎ 방금 아버지께도 전화드렸는뎅.. 아버지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02.19 22:02
뭔.. 직원들이 버러지로 보이나부지?..ㅋㅋ 샹늠-_-스런 CEO군..
하긴, 울 회사 CEO는 직원들을 슈퍼맨들로 봐서 문제다만..-_-;.. -
미니미니 2007.02.21 11:12
으흐흐흐...
새해 복 많이 받으셈.. (^^)(--)(__)
타지에서 고생이 많습니다 그려..
CEO 참 거시기 한 냥반이라고 생각 되는것이 파워콤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걸로만 봐도 알 수 있을 듯...
파워콤 10건 마저 진행하라는...
완전 짱나는 시츄죠.. ㅡㅡ;;-
ryan 2007.02.21 23:04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잘 쉬셨나요? 맛나는 것도 많이 드시고..?
그나저나 파워콤.. 쩝.. 계속한다는 소문이 들리던데.. 사실이군요 ㅋㅋ
공정거래위원회는 뭐하는건지.. 불공정인데.. ㅋㅋ
슬로건인 '정도경영' 무색하게스리..
정나미가 뚝 떨어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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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장은 영 찜찜한데..
일도 많고.. 분위기도 영.. ㅋㅋ
다만 기대하는 건.. 뉴욕 경유라..
생애 처음으로 뉴욕을 간다는거.. ㅋㅋ
그래서 특별히.. 알파-7을 들고 간다..
출장때 이거 들고 가긴 처음인데.. ㅎㅎ
기다려라.. 자유의 여신상.. 맨하탄.. 브로드웨이..
그리고 우드버리.. 크크크
곧 가게될 출장전에 마지막으로 잠깐 본 날..
의외의 선물을 받았다..
물안좋기로 소문난 인도 출장 이기에..
준비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시간이 없어 못했는데..
이쁘고 마음씀씀이 넓은 울 여친께서, 비상약을 준비하셨단다.. ㅜ.ㅜ
감기약, 배탈약, 두통, 해열제.. 그리고 벌레 물린데 바르는.. ㅠ.ㅠ
요즘 이분(?) 때문에 감동의 물결이..
다시한번 외쳐본다..
'잘키운 선자, 열 미녀 안부럽다'
선자씨 고마워~ ^0^